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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만드는법

백김치 맛있게 담는법|황금레시피|쉽게 담그는법|재료|보관방법|

by 건강수석코치 2025.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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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김치 맛있게 담는법|황금레시피|쉽게 담그는법|재료|보관방법|


백김치는 한국의 대표적인 김치 중 하나로, 고춧가루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배추를 주재료로 하여 담근 맑고 시원한 맛이 특징인 김치입니다. 일반적인 빨간 김치와 달리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자랑하여, 특히 매운 음식을 잘 못 먹는 어린이나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매우 높습니다. 배추를 소금물에 절인 후, 무, 쪽파, 마늘, 생강, 배, 밤 등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넣은 맑은 국물에 담가 저온에서 서서히 익혀 만듭니다. 국물 맛이 일품이라 시원한 물김치처럼 즐기기도 하며, 발효 과정에서 생성되는 유산균 덕분에 장 건강에도 이로운 건강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담백하면서도 깊은 감칠맛을 내는 백김치는 한국의 사계절 식탁에서 사랑받는 별미 중의 별미입니다.


백김치 주요 재료

백김치는 고춧가루가 들어가지 않는 대신, 국물과 속 재료에서 시원함과 깔끔한 단맛을 끌어내는 것이 핵심입니다. 좋은 재료를 선별하여 정성껏 준비해야 깊은 맛을 낼 수 있습니다.

 

주재료

배추

백김치의 기본이 되는 재료로, 속이 꽉 차고 노란빛을 띠는 결구 배추가 좋습니다. 줄기가 너무 두껍지 않고 부드러워야 절였을 때 아삭한 식감을 유지하며, 잘 절여진 배추는 쓴맛 없이 단맛을 냅니다.

 

굵은 소금 (천일염)

배추를 절이고 국물의 간을 맞추는 데 사용됩니다. 간수가 잘 빠진 천일염을 사용해야 쓴맛이 없고 깔끔한 감칠맛을 냅니다.

 

속 재료 (부재료)

채 썰어 넣으면 시원한 맛을 더해주고, 국물에 청량감을 부여합니다.

 

쪽파 및 대파 흰 부분

신선한 향과 맛을 더해줍니다. 쪽파는 깔끔한 맛을, 대파 흰 부분은 시원한 맛을 줍니다.

 

배 및 사과

백김치 국물에 천연의 단맛과 시원한 풍미를 더하는 핵심 재료입니다. 나박 썰거나 채 썰어 넣기도 하고, 믹서에 갈아 국물에 섞기도 합니다.

 

마늘 및 생강

김치의 기본적인 맛을 내는 재료이지만, 백김치에서는 다져서 넣기보다 얇게 편 썰거나 믹서에 갈아 체에 걸러 맑은 국물을 유지하도록 사용합니다. 이는 국물이 탁해지는 것을 방지하고 은은한 향만 남기기 위함입니다.

 

홍고추 또는 실고추

색감을 내기 위해 소량 사용되며, 고춧가루의 매운맛 없이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더합니다.

 

미나리, 갓, 당근

미나리나 갓은 특유의 향을 더하고, 당근은 색감을 위해 채 썰어 사용되기도 합니다.

 

국물 재료

찹쌀풀 또는 밀가루풀

국물에 점성을 주어 유산균이 잘 번식하도록 돕고, 김치의 감칠맛을 더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묽게 끓여 식힌 후 사용해야 합니다.

 

다시마, 북어, 채소 육수

물 대신 다시마나 무, 양파 등을 넣고 끓인 채소 육수를 사용하면 백김치 국물의 깊은 맛과 감칠맛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습니다. 멸치액젓이나 새우젓을 끓여서 아주 소량 사용하거나, 비건 레시피의 경우 아예 사용하지 않기도 합니다.

 

설탕, 뉴슈가, 매실청

단맛을 조절하기 위해 사용하며, 특히 뉴슈가는 소량만으로 단맛을 내고 국물을 깔끔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팁이 있습니다.

 

생수 또는 정수된 물

국물의 베이스로, 꼭 정수된 깨끗한 물을 사용해야 김치가 변질되지 않고 깔끔한 맛을 냅니다.


백김치 맛있게 담는법

맛있는 백김치를 담그기 위해서는 배추 절임과 맑은 국물을 만드는 과정에 특히 정성을 들여야 합니다.

 

1. 배추 절이기: 아삭함의 비결

배추 손질

배추의 지저분한 겉잎을 떼어내고, 밑동에 칼집을 넣어 반으로 가르거나 4등분 합니다. 너무 크면 통에 담기 어려우므로 적당한 크기로 준비합니다.

 

소금물 준비

물 2000ml에 굵은 소금 약 4컵 정도(배추 양에 따라 조절)를 녹여 소금물을 만듭니다. 소금물 농도가 너무 묽으면 배추가 물러지고, 너무 짜면 과도하게 절여져 맛이 없습니다.

 

절이는 과정

배추를 소금물에 5분 정도 담갔다가 꺼낸 후, 배추 줄기 부분에 소금을 한 줌씩 뿌려 간을 합니다. 잎에는 소금을 적게 뿌려야 덜 짜고 물러지지 않습니다.

 

뒤집어 절이기

배추를 큰 통에 담고 남은 소금물을 부은 뒤, 3~6시간 정도 절입니다. 중간에 1~2번 정도 배추를 뒤집어주어 고르게 절여지도록 합니다. 배추 줄기가 휘어질 정도로 유연해지면 잘 절여진 것입니다.

 

세척 및 물기 제거

절인 배추는 흐르는 물에 3~5번 깨끗하게 씻어 남아있는 소금기와 불순물을 완전히 제거합니다. 체에 밭쳐 2~3시간 충분히 물기를 빼줍니다.

 

2. 김치 국물 만들기: 깔끔함의 핵심

찹쌀풀 끓이기

물(또는 채소 육수)과 찹쌀가루를 섞어 중불에서 저어가며 묽은 농도의 풀을 끓입니다. 다 끓인 후에는 완전히 식혀 사용해야 합니다.

 

육수 및 간 맞추기

끓여서 식힌 찹쌀풀에 생수(또는 채소 육수)를 섞고, 천일염, 소량의 뉴슈가 또는 설탕, 매실청 등을 넣어 간을 맞춥니다. 국물은 배추를 넣고 익혔을 때 간이 맞도록, 처음에는 약간 슴슴하게 느껴지도록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향신 재료 준비

마늘, 생강, 배, 양파 등은 믹서에 갈아줍니다. 이때 물이나 육수를 소량 넣고 갈면 잘 갈립니다.

 

국물에 섞기

갈아낸 재료들을 고운 체에 걸러 맑은 즙만 김치 국물에 넣고 잘 섞어줍니다. 마늘 등의 건더기가 들어가면 국물이 지저분해지거나 숙성 후 냄새가 강해질 수 있습니다.

 

3. 속 재료 준비 및 버무리기

부재료 채 썰기

무, 당근, 쪽파 등 속 재료는 먹기 좋게 채 썰거나 4cm 길이로 잘라 준비합니다. 홍고추는 어슷 썰어 색을 냅니다.

 

소 넣기

절인 배추의 잎 사이사이에 채 썬 무, 쪽파, 배 등의 속 재료를 듬성듬성 채워 넣습니다. 속을 너무 많이 넣으면 깔끔한 맛이 사라지므로 적당량만 넣어줍니다.

 

4. 담고 마무리

통에 담기

속을 채운 배추를 김치 통에 차곡차곡 담습니다.

 

국물 붓기

미리 만들어 둔 맑은 김치 국물을 배추가 충분히 잠길 정도로 부어줍니다.

 

누르기

배추가 국물 위로 뜨지 않도록 손으로 꾹꾹 눌러 김치 국물에 완전히 잠기게 한 후 뚜껑을 닫습니다. 국물에 잠겨야 변질되지 않고 맛있게 익습니다.


백김치 황금 레시피 꿀팁

백김치의 맛을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는 황금 레시피 꿀팁을 몇 가지 소개합니다. 이 팁들을 활용하시면 전문가 못지않은 시원하고 깊은 맛의 백김치를 만드실 수 있습니다.

 

찹쌀풀 대신 다시마/채소 육수

찹쌀풀 대신 다시마나 표고버섯, 무, 양파 등을 푹 끓여 식힌 맑은 채소 육수를 국물의 베이스로 사용하면, 인위적인 맛 없이 깊고 은은한 감칠맛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찹쌀풀을 아예 넣지 않거나, 육수에 소량만 넣어 깔끔함을 살리는 레시피도 인기가 많습니다.

과일 즙 활용

배나 사과 외에 단감이나 키위 등을 믹서에 갈아 체에 걸러 국물에 넣으면, 더욱 풍부하고 고급스러운 단맛과 청량감을 부여할 수 있습니다. 과일에서 나오는 천연 효소가 숙성을 도와 맛을 부드럽게 합니다.

청각의 비밀

백김치 국물에 불린 청각을 소량 갈아서 넣거나 끓인 육수에 우려내면, 백김치 특유의 시원하고 오독한 해산물 풍미를 더해줍니다. 이는 특히 평안도식 백김치에서 자주 사용되는 전통적인 꿀팁입니다.

소금 대신 새우젓 끓인 물

국물 간을 할 때 소금 외에 새우젓을 끓여 체에 거른 물을 소량 사용하면, 국물 맛이 한결 깊어지고 발효를 촉진하여 감칠맛이 살아납니다. 이때 새우젓 건더기는 넣지 않고 맑은 액체만 사용해야 국물이 깔끔합니다.

뉴슈가 또는 소량의 설탕

단맛을 낼 때 설탕을 너무 많이 쓰면 국물이 텁텁해지므로, 아주 소량의 뉴슈가를 넣거나 설탕 대신 매실청을 활용하여 깔끔한 단맛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뉴슈가는 백김치의 맑고 개운한 국물 맛을 내는 데 도움을 줍니다.

씨앗 활용

맑은 국물을 유지하면서도 은은한 칼칼함을 원한다면, 고춧가루 대신 청양고추나 홍고추를 썰어 넣거나 고추씨를 면보에 싸서 국물에 담가두었다가 건져내는 방법을 사용해 보세요. 맑은 국물은 유지하면서 시원한 매콤함을 더할 수 있습니다.


백김치 쉽게 담그는 법 / 간편 레시피

김장처럼 복잡한 과정 없이도 쉽고 빠르게 백김치를 담가 먹을 수 있는 초간편 레시피를 안내해 드립니다. 특히 소량만 자주 담가 먹을 때 유용합니다.

 

1. 절임 배추 이용

배추 절임 생략

이미 절여진 절임 배추를 구입하면 가장 어려운 단계인 배추 절임을 생략할 수 있습니다.

 

세척

절임 배추를 깨끗한 물에 2~3번 헹군 후, 물기를 충분히 빼줍니다. 물기가 덜 빠지면 김치 국물 맛이 싱거워질 수 있습니다.

 

2. 속 재료 최소화

간편 속재료

무, 쪽파만 준비하고, 배나 사과는 얇게 편 썰어 사용합니다. 찹쌀풀 끓이는 것도 생략합니다.

 

향신 채소 믹서 활용

마늘, 생강, 배, 양파는 모두 믹서에 갈아 면포에 짜서 즙만 사용합니다. 건더기를 걸러내야 국물이 맑고 깔끔해집니다.

 

3. 초간편 국물 만들기

국물 재료 혼합

생수(정수된 물)에 미리 준비한 과일/향신 즙, 굵은 소금, 매실청(또는 소량의 설탕/뉴슈가)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간은 약간 짭짤한 듯 슴슴하게 맞춰야 익으면서 간이 딱 좋아집니다.

 

다시마 물로 대체

끓는 물에 다시마를 넣고 5분 정도 우려낸 다시마 물을 식혀 생수 대신 사용하면, 찹쌀풀 없이도 감칠맛 나는 국물을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4. 마무리

통에 담기

물기를 뺀 절임 배추와 채 썬 무, 쪽파, 배 등을 통에 켜켜이 담습니다.

 

국물 붓고 숙성

만들어 둔 국물을 붓고, 실온에서 하루 정도 숙성시킨 후 냉장 보관하며 시원하게 먹습니다. 절임 배추를 사용하면 일반 백김치보다 숙성 시간이 단축됩니다.

 

나박김치 스타일

배추와 무, 쪽파를 모두 나박 썰기하여 국물에 바로 담가도 좋습니다. 일반적인 백김치보다 훨씬 빨리 담글 수 있으며, 물김치처럼 시원하게 바로 즐길 수 있습니다.


백김치 칼로리 (100g 당)

백김치는 고춧가루나 기타 양념이 적게 들어가 칼로리가 낮은 편이며, 시원한 맛과 더불어 건강에도 이로운 발효 식품입니다.

 

백김치 칼로리 (100g 당) / 영영성분

평균 칼로리

백김치의 칼로리는 제조 방식이나 첨가되는 과일 및 설탕량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100g당 약 15kcal ~ 25kcal 정도로 매우 낮은 편에 속합니다.

 

주요 영양소 (100g 기준, 대략적인 값)

나트륨

약 400mg ~ 500mg (일일 권장량의 약 20% 내외)

 

탄수화물

약 2g ~ 5g

 

당류

약 1g ~ 3g

 

단백질

약 1g 내외

 

지방

거의 없음

 

저칼로리 이유

주재료인 배추와 무 등 채소가 대부분이며, 국물에는 고춧가루나 젓갈류 대신 맑은 육수와 소금이 주로 사용되어 열량이 낮습니다. 다이어트 중이거나 저칼로리 식단을 선호하는 분들에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건강 반찬입니다.


백김치 보관 방법

백김치는 숙성 정도에 따라 맛이 변하기 때문에 온도 관리가 가장 중요합니다.

 

초기 숙성 (실온)

백김치를 담근 직후, 서늘한 실온(18~20°C)에서 12시간에서 24시간 정도 짧게 숙성시킵니다. 이 기간 동안 유산균이 활발하게 활동하며 발효가 시작되어 깊은 맛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여름철에는 6~12시간으로 시간을 단축해야 합니다. 국물에서 기포가 올라오기 시작하거나, 국물 맛을 보아 살짝 시큼한 맛이 감돌기 시작하면 바로 냉장 보관해야 합니다.

장기 보관 (냉장)

초기 숙성이 끝난 백김치는 0°C ~ 4°C 사이의 저온에서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김치냉장고가 없다면 일반 냉장고의 가장 낮은 온도에서 보관해야 합니다. 저온에서는 유산균의 활동이 늦춰져 김치의 맛있는 산도가 오래 유지되며, 아삭하고 시원한 맛을 장기간 즐길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제조일로부터 1개월 내외가 가장 맛있는 기간이며, 보관 조건에 따라 2개월 이상도 가능합니다.

주의 사항

김치 국물이 배추 위로 뜨지 않도록 누름돌이나 위생 봉투에 물을 담아 눌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배추가 공기에 노출되면 무르거나 곰팡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먹을 만큼만 덜어 먹고, 통째로 담긴 김치는 최대한 개봉 횟수를 줄여 외부 공기 노출을 최소화해야 신선도를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완전히 익어 너무 시어진 백김치는 냉면 육수나 국물 요리에 활용하거나, 잘게 썰어 죽을 끓이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백김치는 고춧가루의 강렬한 자극 없이도 깊은 풍미와 시원함을 선사하는 한국 음식 문화의 섬세함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발효 식품입니다. 맑고 깨끗한 국물 속에 담긴 아삭한 배추와 신선한 채소들은 입안 가득 청량감을 안겨주며, 매운 음식을 기피하는 사람들에게도 김치 고유의 건강한 매력을 전파하는 통로가 됩니다. 오랜 역사를 통해 한국인의 식탁을 지켜온 백김치는 단순한 반찬을 넘어, 텁텁한 속을 달래주는 시원한 물김치이자, 귀한 손님에게 내어놓는 정갈한 별미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잘 익은 백김치 한 조각과 맑은 국물 한 모금은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소중한 미식 경험이 될 것입니다. 이처럼 백김치는 모두의 입맛을 아우르며, 건강과 맛을 동시에 선사하는 한국 발효 음식의 진정한 보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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