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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능과 건강

쪽파 부작용|유래|칼로리|파김치 황금 레시피|영양소|혈당|권장량

by 건강수석코치 2025.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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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파 부작용|유래|칼로리|파김치 황금 레시피|영양소|혈당|권장량


쪽파는 대파보다 줄기와 잎이 가늘고 부드러운 특성을 가진 파의 일종으로, 향긋한 풍미와 은은한 매운맛이 특징입니다. 한국 요리에 널리 사용되며, 특히 무침, 김치, 전 등 다양한 반찬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봄과 가을 두 번의 제철을 통해 신선하고 영양가 높은 상태로 식탁에 오릅니다. 지난 시간에는 쪽파 효능 / 종류 / 심는시기 / 수확시기 제철 / 보관 방법 / 손질 방법 / 먹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 봤는데요. 오늘 이 시간에는 쪽파 부작용 / 이름 유래 / 파김치 맛있게 담그는법 / 칼로리 / 영양소 / GI지수 / 하루 권장섭취량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어 보겠습니다.


쪽파 부작용

① 위장 자극

쪽파는 매운맛을 내는 알리신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위장이 약한 사람이나 위염, 위궤양이 있는 경우 섭취 시 속쓰림이나 복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② 혈액 희석 작용 주의

쪽파의 알리신은 혈액을 묽게 하는 효과가 있어 항응고제를 복용 중인 사람은 과다 섭취를 피해야 합니다.

③ 알레르기 가능성

파 종류에 민감한 사람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새로운 음식 섭취 전 소량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④ 과다 섭취 시 복부 팽만

쪽파를 과하게 먹으면 장 내에서 가스가 생성되어 복부 팽만이나 더부룩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쪽파 이름유래

‘쪽파’는 ‘좁고 가는 파’라는 뜻에서 유래된 이름입니다. 예로부터 대파에 비해 줄기와 잎이 훨씬 가늘고 작기 때문에 ‘쪽’이라는 접두어가 붙어 ‘쪽파’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조선시대부터 재배되었으며, ‘단파(短葱)’ 또는 ‘실파(實葱)’라는 이름으로도 문헌에 등장합니다. 지역에 따라 ‘아주까리파’, ‘가는파’ 등 다양한 별칭으로도 불리며, 전통적으로 김장철에 빠질 수 없는 식재료로 여겨졌습니다.


파김치 맛있게 담그는 법

① 재료 준비

쪽파 1kg, 고춧가루 1컵, 멸치액젓 1/2컵, 새우젓 2큰술, 찹쌀풀 1/2컵, 다진 마늘 3큰술, 다진 생강 1작은술, 설탕 1큰술, 깨소금 약간

② 쪽파 다듬기

뿌리와 시든 잎을 제거하고 깨끗하게 세척한 후, 물기를 충분히 빼줍니다. 쪽파 줄기가 두꺼우면 반으로 갈라줍니다.

③ 양념 만들기

찹쌀풀에 고춧가루, 액젓, 새우젓, 마늘, 생강, 설탕을 넣고 잘 섞어 숙성시킵니다.

④ 버무리기

손에 양념을 묻혀 쪽파를 한 줄기씩 정성스럽게 버무려줍니다. 너무 세게 문지르지 말고 부드럽게 입히듯 무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⑤ 숙성 및 보관

버무린 쪽파는 밀폐 용기에 차곡차곡 담아 상온에서 하루 숙성시킨 후, 냉장 보관합니다. 3~5일 후 먹기 시작하면 맛있습니다.

 

 


쪽파 칼로리 (100g 당)

쪽파 100g당 열량은 약 28kcal로 낮은 편입니다. 지방이 거의 없고 식이섬유와 비타민이 풍부해 다이어트 식단에 자주 포함되며, 적은 양으로도 음식의 풍미를 높여주는 고마운 채소입니다.


쪽파 영양성분 (100g 당)

• 탄수화물: 약 6.6g

• 단백질: 1.8g

• 지방: 0.3g

• 식이섬유: 2.6g

• 칼슘: 72mg

• 철분: 1.5mg

• 비타민 A: 997 IU

• 비타민 C: 32mg

• 엽산: 64μg

• 알리신, 플라보노이드 등 항산화 성분 포함

 

이처럼 쪽파는 항산화 성분과 미네랄, 비타민이 풍부해 전반적인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됩니다.


쪽파 GI지수

쪽파는 GI지수(Glycemic Index)가 약 15 정도로 매우 낮은 편에 속합니다. 이는 혈당을 거의 상승시키지 않는 식품이라는 의미로, 당뇨가 있는 사람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습니다. 특히 쪽파를 생으로 섭취하거나 김치 형태로 먹을 경우, 혈당 변화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아 건강식으로 적합합니다.


쪽파 하루 권장섭취량

쪽파의 하루 권장섭취량은 성인 기준 약 50g 내외로 권장됩니다. 이는 대략 한 줌 분량이며, 김치나 무침, 국 요리에 넣을 경우 1인분 기준으로 적당한 양입니다. 다만, 위가 약하거나 민감한 사람은 처음에는 소량 섭취하여 개인의 반응을 확인한 뒤 양을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쪽파는 맛과 영양을 모두 갖춘 건강 채소로, 전통 음식인 파김치를 비롯해 다양한 요리에 활용됩니다. GI지수가 낮고 칼로리도 적어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며, 하루 한 줌 정도의 섭취로도 충분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제철에 잘 고른 쪽파를 바르게 손질해 매일 식탁에 향긋한 풍미를 더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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